시선추적기술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네이버 D2SF, 카카오벤처스, 마크앤컴퍼니·윤민창의투자재단 등으로부터 7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.
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인공지능(AI) 시선추적 기술 기반으로 독해력을 진단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'레서'를 개발하고 있다. 이용자의 콘텐츠 읽기 패턴을 시각인지, 주의집중 등 6가지 요소로 분석해 독해력을 진단하고, 그에 최적화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.
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지난해 초중학생, 학부모, 교사 대상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. 해당 테스트에서는 학생들로부터 "글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"는 반응을 끌어내는 등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.
지난해 창업한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AI개발, 제품 기획, 교육 이해 등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팀이다. 이번 투자라운드에서 투자자들은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의 언어처리모델 등 AI 연구·사업 경험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.
양상환 네이버D2SF 리더는 "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이해하고 구조화·재해석하는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"며 "아티피셜소사이어티의 솔루션은 글 읽기 교육뿐 아니라 인지 역량 분석·향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
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올 상반기 중으로 교육기관 및 학생 개인 대상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. 현재 서울대학교, 시흥시 등과 함께 독해력 향상 효과에 대한 실증 연구도 속도를 내고 있다.
김기영 대표는 "연말에는 인지능력 진단·향상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하겠다"고 밝혔다.
** 네이버D2SF, 카카오벤처스와 함께 아티피셜소사이어티에 투자했습니다**
'시선추적으로 독해력↑' 아티피셜소사이어티, 7억 시드투자 유치
시선추적기술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티피셜소사이어티가 네이버 D2SF, 카카오벤처스, 마크앤컴퍼니·윤민창의투자재단 등으로부터 7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.
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인공지능(AI) 시선추적 기술 기반으로 독해력을 진단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'레서'를 개발하고 있다. 이용자의 콘텐츠 읽기 패턴을 시각인지, 주의집중 등 6가지 요소로 분석해 독해력을 진단하고, 그에 최적화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.
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지난해 초중학생, 학부모, 교사 대상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. 해당 테스트에서는 학생들로부터 "글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"는 반응을 끌어내는 등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.
지난해 창업한 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AI개발, 제품 기획, 교육 이해 등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팀이다. 이번 투자라운드에서 투자자들은 김기영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대표의 언어처리모델 등 AI 연구·사업 경험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.
양상환 네이버D2SF 리더는 "내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이해하고 구조화·재해석하는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"며 "아티피셜소사이어티의 솔루션은 글 읽기 교육뿐 아니라 인지 역량 분석·향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
아티피셜소사이어티는 올 상반기 중으로 교육기관 및 학생 개인 대상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. 현재 서울대학교, 시흥시 등과 함께 독해력 향상 효과에 대한 실증 연구도 속도를 내고 있다.
김기영 대표는 "연말에는 인지능력 진단·향상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하겠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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